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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묵상

2012.03.16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by 다정다감 주인장 201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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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5]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마 18:15-22)"
 
* 오늘 읽은 말씀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문장, 단어 혹은 가르침은 무엇인가요?
"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합심하여 구하라!
구하라 합심하여! 

* 위 내용이 인상 깊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나의(혹은 오늘날의) 상황에 비추어 생각해 봅시다.
WAVE 청년부를 섬기면서 무엇보다 기도가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이 아는 것과 하는 것은 다르다.
특히나 기도에 있어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아는 것과 하는 것 사이의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 생각이 틀렸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내가 그렇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기도하는 것에 대한 마음을 주셨는데...
'기도회를 갖으면 몇명이나 모이게 될까?' 라는 생각이 기도회를 갖는 것에 대한 방해가 되었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통해서 '두 사람'이 기도해도 분명히 함께 하시며 응답하시겠다는 말씀으로 쐐기를 박아 주시는 듯하다...
함께 모여 기도하는 시간을 잘 정해 보아야겠다. 

* 위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을 기도문으로 바꾸어 봅시다.
하나님. 
기도하면 응답하시겠다는 약속이 얼마나 값지고 귀한지, 이 은혜를 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러나 이 놀라운 특권을 사용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어리석은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 말씀을 통해서 다시금 기도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여 주십니다.
특별히 '두 사람'이 합심하여 구하면 이루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합심하여 구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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