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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묵상

2012.03.12 엘리야에 대한 질문

by 다정다감 주인장 201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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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의 승천

본문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0] 그들이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며 서로 문의하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11] 이에 예수께 묻자와 이르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12]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 [13]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가 왔으되 기록된 바와 같이 사람들이 함부로 대우하였느니라 하시니라(막 9:9-13)"

* 오늘 읽은 말씀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문장, 단어 혹은 가르침은 무엇인가요?
"그들이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며...서로 문의하되...(10절)"

* 위 내용이 인상 깊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나의(혹은 오늘날의) 상황에 비추어 생각해 봅시다.
제자들은 변화산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였다.
그것에 대해서 주님께서 알리지 말라 하셨다.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말이다.
그들은 정말 이야기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런데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면 그 때 이야기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제자들은 자연스럽게 궁금해진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다니..그것이 무슨 의미일까?
성경은 제자들이 그 말씀을 마음에 두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내게도 말씀에 대한 참 많은 궁금증이 있다. 
그 말씀을 마음에 두고,,,그 뜻을 알기 위해 구했던 적은 없는 듯하다.
늘 잠깐 고민하다가 접어두면,,,끝이다.
나의 이러한 태도는 제자들의 태도와 많이도 다르다. 

말씀을 마음에 두어야 한다. 깨닫게 된 것도, 여전히 잘 몰라 궁금한 말씀도...마찬가지다.

* 위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을 기도문으로 바꾸어 봅시다.
하나님..
우리 스스로 하나님을 찾을 수도, 알 수도 없는 연약함을 긍휼히 여기시고, 
말씀으로 계시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말씀이 주님을 알게하며, 말씀을 붙들어 주님을 의지하며, 말씀으로 주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 때에도 그 말씀을 마음에 두게 하옵소서.
그리고 말씀과 씨름하게 하시고, 그 말씀이 저의 삶을 움직여 가는 그런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성경을 쓴 기자들에게 감동을 주신 성령님께서 언제나 함께 하여 주셔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또 설교할 때마다 동일한 감동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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