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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http://cartoon.godpeople.com/umulman
눅 7:1-10
[1]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4]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5]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8]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9]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10]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있었더라(눅 7:1-10)
[1]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4]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5]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8]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9]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10]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있었더라(눅 7:1-10)
* 오늘 읽은 말씀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문장, 단어 혹은 가르침은 무엇인가요?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2절)"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5절)"
백부장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칭찬하신 부분인 '믿음'에 대해서만 생각했는데,
오늘은 본문에서 백부장이 '사랑'의 사람이었음을 읽게 된다.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5절)"
백부장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칭찬하신 부분인 '믿음'에 대해서만 생각했는데,
오늘은 본문에서 백부장이 '사랑'의 사람이었음을 읽게 된다.
* 위 내용이 인상 깊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내 상황에 비추어 생각해 봅시다.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백부장에게 주신 예수님의 칭찬의 말씀이다.
이 때문에 나는 백부장에 대해서는 늘 '믿음'과 관련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서 백부장이 사랑의 사람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백부장은 백명의 부하를 거느린 군인이다. 그가 말하면 그의 아래 병사들은 그대로 복종한다.
군림하기 얼마나 좋은 위치인지 모른다. 그런데 그는 그 아래 병사들을 사랑했다.(2절)
물론 병사들 전부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병들어 죽게 된 그 한 명의 종만 사랑했던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백부장은 자신들이 지배하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을 사랑했다.(5절)
일제 시대 한국민족을 사랑한 일본 군인이 있었다고 생각해 보라!
그 스스로 '내가 한국민을 사랑하므니다'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 한국인이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한 것이다.
그는 분명 사랑의 사람이었다. 사랑할 법한 사람을 사랑한 것이 아니다.
범인이라면 그 위에 군림하고, 부려 먹을 대상인 아랫사람, 피지배민족을 사랑한 것이다.
그는 분명 사랑의 사람이었다.
그는 그 사랑으로 윗 사람에게 순종하였고, 그 사랑으로 아랫 사람에게 명령하였다.
내게 이 사랑이 필요하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께서 섬기라 하시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예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사랑이 있어야, 참 믿음, 즉 순종이 수반된 믿음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나는 백부장에 대해서는 늘 '믿음'과 관련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서 백부장이 사랑의 사람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백부장은 백명의 부하를 거느린 군인이다. 그가 말하면 그의 아래 병사들은 그대로 복종한다.
군림하기 얼마나 좋은 위치인지 모른다. 그런데 그는 그 아래 병사들을 사랑했다.(2절)
물론 병사들 전부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병들어 죽게 된 그 한 명의 종만 사랑했던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백부장은 자신들이 지배하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을 사랑했다.(5절)
일제 시대 한국민족을 사랑한 일본 군인이 있었다고 생각해 보라!
그 스스로 '내가 한국민을 사랑하므니다'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 한국인이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한 것이다.
그는 분명 사랑의 사람이었다. 사랑할 법한 사람을 사랑한 것이 아니다.
범인이라면 그 위에 군림하고, 부려 먹을 대상인 아랫사람, 피지배민족을 사랑한 것이다.
그는 분명 사랑의 사람이었다.
그는 그 사랑으로 윗 사람에게 순종하였고, 그 사랑으로 아랫 사람에게 명령하였다.
내게 이 사랑이 필요하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께서 섬기라 하시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예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사랑이 있어야, 참 믿음, 즉 순종이 수반된 믿음이 가능하다.
* 위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을 기도문으로 바꾸어 봅시다.
하나님.
늘 말씀을 통해서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은 믿음으로 사는 삶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삶이며, 예수님이 사랑하라 하신 이웃을 사랑하는 삶임을 새삼 깨닫습니다.
백부장에게 예수님께서 그토록 칭찬하실 만한 믿음이 있었던 이유는 그가 사랑의 사람이었기 때문임을 보았습니다.
주님.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사랑하라 하신 모든 이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랑할 만한 자 뿐 아니라 사랑하기 어려운 자들, 심지어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하소서.
그리하여 주님 어떤 말씀을 하시든지 그 사랑으로 인해 넉넉히 감당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늘 말씀을 통해서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은 믿음으로 사는 삶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삶이며, 예수님이 사랑하라 하신 이웃을 사랑하는 삶임을 새삼 깨닫습니다.
백부장에게 예수님께서 그토록 칭찬하실 만한 믿음이 있었던 이유는 그가 사랑의 사람이었기 때문임을 보았습니다.
주님.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사랑하라 하신 모든 이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랑할 만한 자 뿐 아니라 사랑하기 어려운 자들, 심지어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하소서.
그리하여 주님 어떤 말씀을 하시든지 그 사랑으로 인해 넉넉히 감당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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