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본문
막 2:13-17
* 오늘 읽은 말씀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문장, 단어 혹은 가르침은 무엇인가요?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의인을 부르러 오셨다면, 나는 부름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나같은 죄인 부르신 주 은혜 놀라워"
* 위 내용이 인상 깊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내 상황에 비추어 생각해 봅시다.
어제 한 구도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의 성경에 대한 깊은 관심과 천국에 대한 소망, 정말 바르게 살고 싶어하는 열망을 보면서, 놀라웠다. 나는 모태신앙으로서, 신앙은 너무나 형식적인 것이었는데, 그에게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진실함을 엿볼 수 있었다.
그가 처음 소위 '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어느 날 마음 속에 있는 공허함이 사람들로 인해 채워지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나서라고 했다. '신'만이 그 공간을 채울 수 있겠다고 결론을 내리고 평상시 싫어했던, 기독교에 관심을 가지고 , 성경도 읽고 교회도 다녔단다.
자신에게 채워야할 공간이 있음을 아는 것, 그것이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의 또 다른 표현은 아닐까?
그렇다면 나는 지금 주님이 필요한 죄인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충분한 의인을오 살고 있는 것이다.
주님이 필요한 죄인이라 여길 때, 주님 뜻대로 사는 의인으로 살게 된다.
주님이 필요 없는 의인이라 여길 때, 주님과 무관한 죄인으로 살게 된다.
* 위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을 기도문으로 바꾸어 봅시다.
하나님.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시고, 부르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필요한 죄인임을 겸허히 인정하게 하시고, 그래서 주님을 의지하기에 주님 뜻대로 살아가는 의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하나님께서 이 기도를 오늘의 삶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적용하라고 하시나요?
- '주님이 필요합니다' 고백하기
- Amazing Grace 찬양하며 묵상하기.
반응형
'날마다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02.24 백부장의 하인이 고침 받음 (0) | 2012.02.24 |
---|---|
2012.02.23 안식일의 주인 (0) | 2012.02.24 |
2012.02.21 바쁜 사역을 감당하시는 예수님의 하루 (0) | 2012.02.21 |
2012.02.20 시몬, 안드레, 야고보, 요한 (0) | 2012.02.21 |
2012.02.19 기적적으로 고기가 많이 잡힘 (0) | 2012.0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