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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묵상

2012.02.25 과부의 아들을 살리심

by 다정다감 주인장 201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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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12]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5]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셨다 하더라 [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눅 7:11-17)"

* 오늘 읽은 말씀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문장, 단어 혹은 가르침은 무엇인가요?
16절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셨다 하더라"

*위 내용이 인상깊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내 상황에 비추어 생각해봅시다.
과부의 죽은 아들, 그 청년을 예수님께서 살리셨다. 이 놀라운 기적을 본 많은 사람은 이 사건을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아보신 일'이라고 고백했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의 장례행렬에 성내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다고 기록하고 누가는 기록하고 있다.(12절) 남편이 없는 자로  살아가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고통스럽고 힘든 일이다. 그래도 그녀가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아들 때문이었다. 언제 남편이 떠났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남편이 떠난 후 아들이 청년(14절에서 예수님은 그 아들에게 청년아 일어나라고 하신다.)으로 장성하기 까지의 세월을 버텨왔다. 남편의 빈자리를 든든하게 매꾸어 주었을 아들의 죽음은 남편의 죽음보다 더 큰 아픔을 주었을 것이다. 그것을 알고 있었을 성내의 많은 사람들이 위로해 주기 위해 함께 했다.

그리고 예수께서 그 아들을 살리신 놀라운 기적을 보게 된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이 기적은 한 사람을 살리신 사건이기도 하지만, 불쌍한 과부를 돌보시고, 그녀에게 아들을 되돌려 주신 사건이었던 것이다.

생명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돌보신다.
예수님의 이 세밀하신 돌보아주심이 나를 통해 드러나야 한다. 목회자로서, 지금 허락하신 우리 교회에서 부교역자로서 그 주님의 돌보시는 은혜가 나를 통해 드러나야 한다.

* 위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을 기도의 형식으로 적어 봅시다.
생명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죽음의 권세를 멸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능력을 찬양합니다.
영생을 복되게 누리게 하시는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주의 백성된 자들을 돌보아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죽은 자가 살아난 기적을 보았던 그들은 주님의 돌보심을 경험했습니다. 기적 자체보다 주님을 바라보았던 것이라 생각됩니다. 주님. 주님 저의 사역을 통해서 다른 그 무엇보다, 그들이 주님께서 우리를 돌보신다고 고백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늘 믿음과 순종으로 주님의 통로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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