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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묵상

2012.02.05 예수님을 찾아 온 동방박사들

by 다정다감 주인장 201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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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 2:1-12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마 2:1-12)

* 오늘 읽은 말씀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문장, 단어 혹은 가르침은 무엇인가요?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마2:11)

하나님의 정확하신 타이밍.

동방의 박사들이 어느 지역의 사람들이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당시 시대 상황으로 보아 낙타를 타고 왔을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하여, 동방에서 발견했던 그 별이 떠 있는 그 아래로 갔을 때, 그 순간에 바로 아기 예수님이 태어난 후 그리고 아직 누워있을 때라는 것은 정말 기가 막힌 타이밍인 것이다. 하나님의 그 섭리가 얼마나 귀하고 놀라운지...

 

* 위 내용이 인상 깊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내 상황에 비추어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에는 한치의 오차도 없다. 만일 동방박사의 도착이 조금이라도 일렀거나 늦었다면, 아니 반대로 마리아의 출산이 조금이라도 이르거나 늦었다면, 동방박사들의 그 긴 여정이 헛 걸음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높이며 하나님께 경배하는 그 발걸음을 하나님은 결코 헛되게 하지 않으신다. 내 삶의 모든 여정이 정말 하나님께 경배하기 위한 것이라면, 하나님의 별, 곧 빛을 따라가는 길이라면, 그러면 나의 길은 결코 헛되지 않으리라.

* 위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을 기도문으로 바꾸어 봅시다.
 하나님.
 하나님의 한치의 오차도 없으신 놀라우신 섭리와 그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저의 삶이 늘 빛을 따라 사는 삶이 되게하소서.
 예수님을 높이고 경배하는 것이 목적이 되는 삶이 되게하소서. 이것만 분명히 설정한 후 그렇다면 내 삶의 모든 과정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고, 담대하게 하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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