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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주님을 바라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 쉽지 만은 않다.
일상에 쫓겨 살다보면 주님을 의식하지 못할 때가 너무도 많다.
때로는 내가, 내 육체가 즐기기를 바랄 때에는 의도적으로 주님을 생각하지 않으려는 경향도 있음에 참 부끄럽고 두려운 마음이 든다.
그러나 이 일을 포기할 수는 없다.
넘어지고 넘어지더라도 회개를 포기할 수 없으며
잊어버리고, 또 잊어버리더라도 또 주님을 의도적으로 생각할 것이다.
그래도 종종 주님을 의식하려고 하고,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과의 대화를 시도한다.
그런데 주님을 묵상하기도보다, '이 블로그에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는 것에 대해 어떤 내용을 채울까?'를 묵상하고 잇는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누리지 못하고 살아온 것 같아 안타깝다.
그러나 나는 믿는다. 주님은 나를 너무도 사랑하시고, 그 사랑은 단순히 구원이라는 선물을 주시는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구원의 선물이 단순하고 좋지 않은 것을 말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구원을 주시는 그 순간부터 영원까지 지속될 주님과의 풍성하고도 아름다운 교제를 나와 (이 부족하고 못난 나지만, 사랑하시기에) 나누고 싶어하심을
나는 정말로 믿는다.
따라서 나는 그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지속적으로 주님을 바라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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