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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묵상

2012.03.30 삭개오가 예수를 영접함(눅 19:1-10)

by 다정다감 주인장 201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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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1-10)"

 

* 오늘 읽은 말씀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문장, 단어 혹은 가르침은 무엇인가요?

7절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10절"인자가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 위 내용이 인상 깊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나의(혹은 오늘날의) 상황에 비추어 생각해 봅시다.

내게는 사람들의 수근거림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그런데 주님께는 그것이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인다. 왜일까?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이루어가시는 삶에서 듣게 되는 그 어떤 수근거림이나 손가락질에도 아랑곳하시지 않으신다. 그런데 나는?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사실 내가 지금 육체가운데서 살아가는 목적과 동일하다. 왜냐하면 주님이 내안에 사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주님처럼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나는 그 어떤 수근거림과 손가락질에도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그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 위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을 기도문으로 바꾸어 봅시다.

 하나님.

세상의 그 어떤 소리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삭개오를 찾아가시어 구원하신 그 사랑으로 저를 찾으시고 구원하셨음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은 잃어버린자를 찾아 구원하시는 것을 위해서는 그 어떤 것도 다 담당하셨습니다.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이제 저도 그 목적을 위해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생명이 제 안에 있으니, 주님처럼 담대하게 그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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