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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묵상

2012.03.01 열두 사도에게 명령하심

by 다정다감 주인장 201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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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7]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8]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9]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10] 또 이르시되 어디서든지 누구의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막 6:7-11)"

* 오늘 읽은 말씀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문장, 단어 혹은 가르침은 무엇인가요?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신 후, 귀신 제어 권능 사용법에 대해서는 가르쳐 주시지 않고,
전도 여행시의 삶의 자세에 대해서 가르쳐 주신다.

* 위 내용이 인상 깊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나의(혹은 오늘날의) 상황에 비추어 생각해 봅시다.
전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삶'임을 깨닫게 된다.
물론 '감'이 있어야 한다. 전도하러 가지 않고, 전도하지 않는 사람의 삶은, 그 삶이 아무리 훌륭해도 무의미하다. 
그러기에 둘 씩 '보내셨다.' 
'능력'도 있어야 한다.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 전도를 방해하는 세력들을 물리치는 권세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전도는 사람의 마음, 영혼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그들은 변화된 사람의 마음, 영혼을 보게 하는 것이다.
'변화된 사람의 마음, 영혼' 그것이 다름 아는 전도자의 삶이어야 하는 것이다.
전도자의 남 다른 '삶' 그것이 전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나는 그 삶을 살고 있는가?

* 위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을 기도문으로 바꾸어 봅시다.
하나님.
인간들을 사랑하시어 오늘도 그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고 계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놀라운 역사를 사랑하시는 사람들과 함께 이루어가시는 사랑에 감사합니다.
영광스러운 역사에 동참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가르쳐 주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저의 삶이, 그들이 바라고 소망하는 진정으로 행복한 삶, 확실히 변화된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온전한 삶이 밑바탕에 깔려 있지 않은 그 어떤 것도 진실한 능력이 될 수 없음을 기억하고
예수님을 진정으로 닮아가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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