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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말 두려워할 것은 책망이나 잠깐의 쪽팔림이 아니라,
모든 Q&A게시판은 FAQ를 확인한 후 질문을 올려달라고 한다. 게시판지기를 귀찮게 하면 안된다.
주님께서 이미 성경에서 제자들에게, 그리고 역사 속에서 선진들에게 답변해 주신 것을 열심히 공부하자!
[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요 3:1-13)
* 오늘 읽은 말씀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문장, 단어 혹은 가르침은 무엇인가요?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요 3:10)"
니고데모의 질문들을 복음이 분명하게 말씀으로 기록된 지금의 상황에서 보자면,
"아니? 어떻게 이런 질문을?" 하고 놀라게 된다.
"아니? 어떻게 이런 질문을?" 하고 놀라게 된다.
감탄이 아니라, 어이 없음이다. 예수님도 그에게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냐고 물으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니고데모의 질문에 '진실로 진실로'를 연발(?)하시며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다.
* 위 내용이 인상 깊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내 상황에 비추어 생각해 봅시다.
이 사실을 보면서 '내게 이런 니고데모와 같은 질문이 있는가?' 생각하게 되었다.
모르면서 아는 척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괜히 질문을 하면 '너는 목사로서 이러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하실 것을...
괜히 질문을 하면 '너는 목사로서 이러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하실 것을...
그러면 완전 쪽팔리게 되는 것이라면서 염려하고 두려워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정말 두려워할 것은 책망이나 잠깐의 쪽팔림이 아니라,
진리를 모르는 것, 진리를 알지 못한 채 가르치는 자리에서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진리이시며, 좋으신 분이시다.
진리이신 그분이 진실하게 가르쳐 주신다면, 누구라도 잘 알아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께 묻자.
단, FAQ는 성실하게 검토하면서 묻자. 모든 Q&A게시판은 FAQ를 확인한 후 질문을 올려달라고 한다. 게시판지기를 귀찮게 하면 안된다.
주님께서 이미 성경에서 제자들에게, 그리고 역사 속에서 선진들에게 답변해 주신 것을 열심히 공부하자!
* 위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을 기도문으로 바꾸어 봅시다.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 삼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또한 목사라는 직책을 담당하게 하시고, 말씀을 가르치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사역을 감당하는 제게 있어 필요한 성품과 자세를 니고데모에게 배우라고 말씀하여 주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내가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모름으로 인한 질책, 비웃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알고자 하지 않는 것, 모르면서 아는 체 하는 것이 정말 비참한 것임을 기억하고,
진리이시며 '진실로 진실로' 가르쳐 주시는 주님께 겸손하게 묻고,
평생 진리를 더욱 알아가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평생 진리를 더욱 알아가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미 성경을 통해, 그리고 믿음의 선진들을 통해 가르쳐 주신 진리를 공부하는 일에 열심을 내겠습니다.
성령님께서 함께하시며 지혜를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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