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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실험6

빌립처럼 달려가리라.. / 즉각순종 / 2010.07.20 대구에 내려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한 목사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 목사님의 제자이셨던 한 집사님이 대구에 계시고, 그 집사님의 어머니가 믿지 않으시는데 집사님께서 어머니의 집에 방문하여 예배하고 싶어하고 있다며,,, 대구에 갓 내려온 제가 생각나셨다며, 제가 심방하고 예배를 드리고 위해서 기도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저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매 주일 한 시간씩 시간을 내어 아내와 함께 그 집사님의 어머니 댁을 심방하기 시작했다. 집사님의 어머니는 마음이 닫혀있었고, 다만 딸이 원하니까 마지 못해 예배를 드리시는 모습이 눈에 보일 정도. 그런데 그렇게 두 달 정도를 심방했을까? 하루는 갑자기 집사님의 어머니께서 이제는 오지 안았으면 좋겠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신다. 그리고 저는.. 2011. 11. 16.
대구 인카 수료생 모임 / 2010_07_06 인카운터 이슬람이라는 훈련이 있습니다. 이슬람에 대해서 공부하고, 무슬림을 만나 대화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알아가는 훈련입니다. 그 훈련을 마치며 여러가지 결단을 했더랬습니다. 기도, 공부, 만남 등. 그런데 그 결단 중에서 지금 현재 지키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ㅠㅠ 아! 얼마나 씁쓸한 현실인지요...ㅠ '인카운터 이슬람'(이하 인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오늘 대구 인카 수료생 모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훈련 장소였던 남부교회에 루다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아내도 함께 훈련을 받았지만, 아직 수아를 데리고 다니기가 뭐해서, 루다와 둘이서 다녀왔습니다. 시간은 찬양하고, 말씀 듣고, 함께 기도하는 1부와 소그룹으로 교제하고, 또 다음 기수 훈련을 홍보할 영상을 만드는 2부로 진행되었.. 201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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