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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예수님의 옆구리에 남은 십자가에서의 흔적..
그 사랑의 성흔과
아담의 옆구리에서 창조된 하와...
그리고 아담과 하와의 사랑
이 둘을 연결시키며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을
뛰어난 상상력과 글 솜씨로 표현하고 있는 책이다.
진의 다른 책들과는 달리 성경을 벗어나지 않는 놀라운 상상력이 아니라
다소 위험한 발상이 포함된 것 같아 아쉽니다.
그 부분은 '하나님의 외로움'이라는 부분이다.
하나님이 과연 외로우실까? 그래서 인간을 사랑하는 것일까?
글쎄..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님의 외로움에서가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의 서로를 향한 충만하면서도 폭발적인 사랑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들에 있어서는
깊이 묵상하면서 읽는다면, 참 많은 것들을 깨달을 수 있으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후에 또 읽어보면 더 깊은 것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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