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슬기로운의사생활시즌21 슬기로운의사생활 시즌2 제2화, 산다는 건 신비한 축복 두 번 보니 보였다. 너무 기대가 컸었나? 어떤 내용의 리뷰를 쓸 것인지를 생각하며 보아서 그랬을까? 2화를 보면서는 뭔가 아쉬움만 가득했었다. 쓸거리가 별로 없는 듯 느껴졌다. 김수정 산모의 태아가 잘못된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간이식을 두번이나 받았는데도 여전히 술을 먹는 그 아저씨도 싫었고, 실밥을 건드리기만 하면 아프다고 자지러지는 승원이는 정말 짜증스러웠다. 준완이가 힘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쁜 마음으로 그 이야기를 하려는데, 자기 힘든 이야기만 하던 익순도 얄미웠다. 채송화의 '전공의'에 대한 배려를 가지고 담임목사와 부목사와의 관계 정도를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글을 시작하기가 싫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석형이 김수정 산모를 찾아가 상황을 설명하고 유감을 표할 때 흘러나.. 2021. 7.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