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콘티 이야기(21.11.21) | 주 맞을 준비해 | 지금은 엘리야때 처럼 | 예수 열방의 소망 |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보라 | 주만 바라볼찌라

샬롬~ 오늘도 찬양콘티 이야기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누가 보시려나 싶기도 하지만, 제가 어떤 마음과 방법으로 콘티를 짜는지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저에게도 유익할 것 같고, 또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단는 생각이 들어서 지속적으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주 맞을 준비해

저는 어노인팅의 최요한 목사님의 곡들을 좋아하는데요. 가사도 멜로디도 정말 취저!!입니다^^
이 곡도 최요한 목사님의 곡인데요. 이 곡을 선택한 이유가 있습니다.

수요 예배 때 목사님께서 '장래의 소망'에 대한 믿음이 불신앙과 맞서 싸우는 우리에게 큰 힘이 됨을 말씀해주고 계신데요.

설교 중에 인용해 주신 구절 중에 시편 30:5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이 말씀을 듣는 순간 이 찬양이 바로 떠오르더라고요. 이 찬양의 verse부분의 가사만 적어볼게요^^

 

밤새도록 눈물을 흘려도, 새벽이면 기쁨이 넘치리

저녁에는 눈물 차 올라도, 아침에는 기쁨 가득하리

 

이 찬양은 이러한 소망의 이유를 '주님께서 곧 다시 오실 것'이라는 진리에서 찾고 있습니다.

 

 

 

 

2. 지금은 엘리야때 처럼

그래서 2번 찬양으로 이 찬양을 선곡했습니다. 후렴구의 '보라 주님 구름타시고 다시 오시네" 라는 가사가 위의 곡 후렴과 잘 맞아서요. 그런데 같은 A키이고, 박수치며 찬양할 수 있는 신나는 곡들이지만, 리듬이 무언가 살짝 다른감이 있어서요. 1번 곡이 마무리 되고 2번 곡으로 넘어오면서 리듬을 바꾸어 1도 4도 1도 5도 이렇게 네 마디를 간주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간주하면서 멘트를 살짝 넣었고요. 그리고 후렴구 부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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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수 열방의 소망

이 찬양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찬양입니다. 이 찬양은 후렴 부분만 콘티에 담았습니다. 1번 곡의 후렴구 가사와 연결이 되기도 하고, 2번 곡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도 하고요. 1번곡과 2번곡의 가사가 '경배와 찬양'적인 부분이 조금 아쉬운듯하여. 주님을 높여드리는 내용이 조금 더 선명하게 드러나는 이 곡의 후렴으로 빠른 곡을 마무리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찬양을 선곡했습니다.

 

'주 맞을 준비해' 중

"우리 구원 되시는 주님, 우리 능력 되신 주님 곧 오시네 곧 오시네

우리 소망 되시는 주님, 우리 반석 되신 주님 곧 오시네 곧 오시네" 

 

'예수 열방의 소망' 중

"주님만이 소망이요 변함 없는 반석이라"

 

 

4.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1번 찬양 선곡 이유가 '장래의 소망'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는 설교 메시지 때문이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같은 맥락에서 이 찬양을 선곡하였습니다. 현재의 괴로움 가운데 있으신 분들이 이 찬양의 고백을 통해 장래의 소망을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5. 주만 바라볼찌라

정말 좋은 찬양이지요. 세대를 넘어 함께 부르기 좋은 찬양. 

4절의 후렴구와 잘 연결되는 가사 내용이어서 마지막 곡으로 적절한 듯하여 선곡하였습니다. 

 

 

주맞을준비해:지금은엘리야때처럼:괴로울때주님의얼굴보라:주만바라볼찌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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