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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이야기

성경 먹이는 엄마 / 최에스더 / 규장 / 자녀양육

by 다정다감 주인장 201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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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에게는 2008년 12월 현재 돌이 갓 지난 딸이 하나 있다.
(2011.11월 현재 4돌을 앞 둔 큰 딸, 18개월 된 둘째 딸이 있다.)
딸이 내 소유가 아님이 분명하듯, 하나님께서 맡기셨다는 사실 또한 자명하다.
따라서 아이를 제대로, 하나님의 뜻과 식대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이러한 고민을 하며 이런저런 책을 읽으려는 중 이 책을 만났다.

이 책의 저자는 큰 아들 진석이를 어떻게 양육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말씀을 암송시켰는지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저자의 마음과 의도는 100% 동의한다.
그러나 자세와 방법에는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부모와 자녀의 특성과 기질에 걸맞게, 저자의 마음과 의도, 그리고 추진력으로
저마다 지혜로운 자세와 방법으로 성경을 먹이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저자도 자신의 방법을 그대로 모든 가정에 적용하기를 바라기에
책을 쓴 것은 아닐 것이다.
이 부분을 정리하고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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